1. 진해군항제
매년 봄이 되면 벚꽃으로 물드는 진해군항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벚꽃 축제로 손꼽히는 진해군항제는 아름다운 벚꽃 터널과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진해군항제의 대표적인 명소는 경화역 벚꽃길이다. 철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은 사진 명소로 유명하며,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해군사관학교 및 진해군항 개방 행사도 진행된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부대를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곳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를 체험하고 군항의 위용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벚꽃 축제를 넘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창원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진해 재첩국, 멍게비빔밥, 해산물 요리 등을 맛보며 봄날의 낭만을 더할 수 있다.
출처 : 투어코리아(https://www.tournews21.com)
2025 진해군항제, 개막 일정 및 주요 명소 추천! < 국내인기축제 < 축제 < 기사본문 - 투어코리아
2. 충주, 제천
충주댐 수변을 무대로 한 벚꽃축제가 이달 말 시작된다.
14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는 28~30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댐 주변 벚꽃길은 매년 봄 수백 그루의 벚나무가 만개해 절경을 이룬다. 연분홍 벚꽃과 반짝이는 물결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카메라 앵글을 어디에 둬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올해 축제는 충주호 사랑다짐대회, 벚꽃길 걷기대회, 충주의 날 기념 제7회 어린이 그리기 대회, 제1회 충주호 전국 가요제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충주댐 물 문화관에서는 영화 과속스캔들과 국제시장을 무료 상영한다. 행사 기간 충주호 유람선도 이용요금을 3000원 할인하기로 했다.
제천 지역 대표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는 내달 1~13일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반 일원에서 열린다. 청풍호반은 충주댐 주변보다 벚꽃 개화 시기가 늦다.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청풍호 벚꽃축제 본행사는 같은 달 5~6일 이틀 동안 펼쳐진다.
지난해에는 3월29일 개막했으나 평년보다 추웠던 겨울 탓에 꽃망울이 터지지 않아 아쉬운 발걸음을 돌리는 상춘객이 적지 않았다.
올해는 개막식 없이 길놀이 방식의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의 문을 연 뒤 풍물장터와 먹거리 장터, 공연 등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산림청의 올봄 꽃나무 개화 예측에 따르면 이달 중순 제주를 시작으로 4월 초에 전국이 봄꽃으로 물들 것으로 보인다. 충북의 벚나무류 만개 시기는 청주 기준 3월29~4월6일로 예측됐다.
봄꽃 향연의 시작…충주·제천 벚꽃축제 28일 개막 :: 공감언론 뉴시스 ::
봄꽃 향연의 시작…충주·제천 벚꽃축제 28일 개막
[충주·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주댐 수변을 무대로 한 벚꽃축제가 이달 말 시작된다.14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는 28~30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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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 여의도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한강둔치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Garden for All)’을 주제로 열린다. 축제장 일대를 벚꽃을 비롯해 봄을 알리는 다양한 꽃과 식물로 연출해 마치 커다란 정원 속에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 첫날인 4월 4일, 오후 5시에는 개막식 대신 주민과 장애인, 문화예술 동아리, 친선도시·협력 기업의 캐릭터 등이 함께 하는 ‘꽃길걷기’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5일간 펼쳐지는 축제에는 ▷축제장 입구를 꽃 아치 장식과 포토존으로 꾸민 ‘봄꽃정원’ ▷예술 작품과 잔잔한 음악, 공연이 가득한 ‘예술정원’ ▷백화점과 협업한 다양한 간식을 만날 수 있는 ‘미식정원’ ▷캠핑 의자에 앉아 시민 정원사가 조성한 팝업 가든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휴식정원’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국회4문 근처에는 상생기업과 청년, 봉사단체가 ‘벚꽃길 카페’를 운영한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4월 2일 오후 12시부터 4월 9일 오후 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 하류IC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4월 4일부터 ‘여의도 봄꽃축제’
‘모두의 정원’ 주제로 봄꽃·예술·미식·휴식 테마로 정원 조성 여의서로와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 하류IC 구간 통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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